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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실 때 하기 쉬운 나쁜 습관. 건강을 위해서 이런 습관 버리자! 본문
커피의 카페인이 현대인의 3대 영양소 중 하나라는 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커피를 자주, 많이 먹고 있습니다. 평소에 길을 지나가다 보면 손에 커피를 든 사람이 수두룩 할 정도입니다. 커피는 좋은 점도 많습니다. 잠을 깨우고,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고, 식사 후 기분까지 좋게 만드는 음료입니다. 하지만 커피 마실 때 하기 쉬운 나쁜 습관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떤 습관이 커피 마실 때 하기 쉬운 나쁜 습관일까요? 함께 알아보시겠습니다.
참고자료
- 2024년 3월 15일 헬스조선
- 2024년 3월 13일 시사저널
- 2024년 3월 9일 헬스조선
- 2023년 12월 19일 시사저널
커피 마실 때 하기 쉬운 나쁜 습관 1. 뜨거운 커피 마시기(식도 자극)
- 위장은 보호막이 있지만, 식도는 위장과 달리 보호막이 없어 외부 자극에 쉽게 손상
- 뜨거운 음료가 식도를 반복해서 자극하면 식도 점막 세포 손상
- 뜨거운 커피를 반복해서 마시면 식도암에 걸릴 위험 증가. 세계보건기구(WHO)는 65도 이상 뜨거운 음료를 발암물질로 지정.
- 뜨거운 커피를 자주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뜨거운 커피를 자주 마신 사람이 식도암 발생 위험 2.7배 높음
커피 마실 때 하기 쉬운 나쁜 습관 2. 해장하기 위해 커피 마시기(수분 방출)
- 커피를 마시면 일시적으로 갈증이 해소. 또한 카페인의 각성 효과 때문에 술에서 깨는 기분.
- 실제로는 수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가장 중요한 원료.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숙취 해소 제대로 수행 불가.
-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의 이뇨 작용으로 오히려 수분 방출.그 결과 실제로는 숙취 해소에 도움이 안됨.
커피 마실 때 하기 쉬운 나쁜 습관 3. 공복에 커피 마시기(위장질환 유발)
- 공복 상태에서는 위산이 많이 분비
- 커피의 카페인이나 라떼에 든 우유 속 칼슘은 위산 분비 촉진
- 카페인은 하부식도괄약근을 자극해 위산과 음식물 역류
- 커피의 여러 자극 물질(카페인과 지방산 등)이 위 점막 공격
- 위염, 위궤양, 과민성 대장질환 등 위장질환 유발
- 특히 소화 장애나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은 공복에 커피 마시는 것 자제
커피 마실 때 하기 쉬운 나쁜 습관 4. 남은 얼음 씹어 먹기(치아 균열)
- 차가운 게 닿으면 치아는 일시적으로 수축하는데, 이 상태에서 딱딱한 얼음을 씹으면 수축된 치아에 큰 충격
- 아이스 커피를 다 마신 후 얼음을 씹어 먹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치아 균열 발생
- 얼음을 씹어 먹는 행동이 계속되면 치아 충격이 누적. 어느 순간 금이 갈 수 있음. 그 상태로 계속 방치하면 이가 깨질 수 있음.
커피 마실 때 하기 쉬운 나쁜 습관 5. 담배 피우고 커피믹스 마시기(호흡기 질환 유발)
- 커피믹스의 단맛은 담배의 쓴맛을 없애주고 니코틴의 뇌세포 흥분 작용을 강화. 좋은 기분을 극대화하는 효과.
- 담배와 커피믹스를 함께 먹으면 중증호흡기질환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 발병(연구 결과 골초이면서 인스턴트 커피믹스 소비량이 많을수록 COPD 발병률 상승)
이번 포스팅에서는 커피 마실 때 하기 쉬운 나쁜 습관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커피는 많은 사람들에게 즐겨 마시는 음료입니다. 또한 여러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이러한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쁜 습관을 가지고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건강을 위해 좋은 습관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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