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상식. 알아두면 쓸모있는.
근감소증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본문
근감소증이 뭔지 아십니까? 노화와 함께 근육량, 근력, 근 기능이 복합적으로 감소하는 질환입니다. 근감소증은 어느 정도 진행되면 정상으로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다른 질병에도 취약해 신제 기능 감소, 요양시설 입소, 조기 사망할 수 있습니다. 걸리면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겠네요. 그런데 근력운동 같은 저항성 운동을 1주일에 3일 이상, 1년 이상 지속하면 근감소증 위험을 20% 이상 낮출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근감소증 줄이려면 저항성 운동을 해야하는군요.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참고자료
- 2024년 3월 19일 조선비즈
- 2024년 3월 19일 지디넷코리아
- 2024년 3월 19일 헬스조선
- 2023년 2월 4일 한국일보
저항성 운동 뜻
- 근력/근지구력을 발달시키기 위해 신체, 기구 등의 무게를 활용해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는 운동(근력운동은 저항성 운동의 일종)
- 신체기능 저하, 골다공증, 당뇨병, 사망률 등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적어도 주 3일 이상 꾸준히 저항성운동을 실천할 필요
- 현재 주 3일 이상의 저항성운동 실천율은 전체 9%(남성 11%, 여성 8%), 1년 이상 저항성운동 실천율도 9%(남성 12%, 여성 8%)에 불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저항성운동 실천율을 높일 필요.
- 미국 스포츠의학회(ACSM)는 주 2~3일의 저항성 운동 권고
그 동안은 저항성 운동 수행 빈도와 근감소증 위험 감소 효과에 대한 연구가 없었는데, 이번에 관련 연구가 나왔습니다.
근감소증 관련 연구 소개
- 국립보건연구원이 연구
-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 사업(KoGES) 참여자의 대규모 데이터 분석(40~79세 남녀 약 13만명)
- 저항성 운동 수행 빈도와 기간이 근감소증 위험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연구
근감소증 관련 연구 결과
- 주 3~4일, 주 5일 이상의 저항성 운동을 1년 이상 지속한 경우 근감소증 위험 20~24% 감소
- 주 3~4일을 하던지 주 5일 이상 하던지 모두 근감소증 위험 45%씩 감소
- 2년 이상 수행했을 때 효과가 극대화
- 근육량이 적은 저근육 유병률은 남성 21.27%, 여성 6.92%
- 연령이 증가할수록 저항성 운동 실천율은 낮아지고, 근육량이 적은 저근육 유병률은 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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