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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후 몸의변화. 암 발생 가능성 대폭 감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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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후 몸의변화. 암 발생 가능성 대폭 감소.

유용한아재 2024. 3. 13. 07:15

금연후 몸의변화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르면 오랫동안 금연한 사람은 담배를 계속 피운 사람과 비교하면 폐암 발생 위험이 절반입니다. 또한 15년 금연하면 전체 암 위험이 50%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까지 나왔습니다. 게다가 50세 전에 담배를 끊으면 암 위험이 더 크게 줄어든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금연후 몸의변화. 암 발생 가능성 대폭 감소.

참고자료

  • 2024년 3월 12일 국민일보
  • 2024년 3월 12일 헬스조선
  • 2024년 2월 15일 연합뉴스
  • 2024년 2월 13일 하이닥

금연후 몸의변화에 대한 연구 소개

  •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 암관리학과의 연구
  • 30세 이상 297만4820명(남성 172만7340명 평균 43.1세, 여성 124만7480명 평균 48.5세) 대상의 코호트(동일 집단) 연구
  • 2002~2003년 건강검진 후 2년마다 흡연 상태 관찰
  • 흡연 상태를 기준으로 5개 그룹으로 구분해 2019년까지 추적 관찰(지속 흡연자, 재흡연자, 일시적 금연자, 완전 금연자, 비흡연자)

금연후 몸의변화. 암 발생 가능성 대폭 감소.

금연후 몸의변화에 대한 연구 결과

  • 금연한 사람은 계속해서 담배를 피운 사람에 비해 암 위험이 현저히 감소
  • 완전 금연자는 지속 흡연자와 비교해 전체 암(17%), 폐암(42%), 간암(27%), 위암(14%), 대장암(20%) 발생위험 감소. 폐암 위험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

금연후 몸의변화. 암 발생 가능성 대폭 감소.

금연 시기에는 상관없이 유의미한 암 위험 감소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금연 연령에 따라서는 위험도 차이가 났습니다.

  • 50세 이후 금연한 사람은 지속 흡연자와 비교하면 모든 암(16%), 폐암(40%), 간/위암(12%) 위험 감소
  • 50세 전에 금연한 사람은 지속 흡연자와 비교하면 전체 암(19%), 폐암(57%), 간/위암(18%)로 더욱 크게 위험 감소
  • 늦은 나이라도 금연은 암 위험 크게 감소
  • 폐암의 경우 중년 이전에 금연하면 예방에 더욱 효과적

특히 폐암 예방 효과가 컸습니다. 아무래도 흡연이 폐 등 호흡기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이겠지요.

금연후 몸의변화. 암 발생 가능성 대폭 감소.

이번 포스팅에서는 금연후 몸의변화에 대한 연구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흥미로운 결과네요. 흡연하시는 분들은 연구 결과 참고하시고, 금연하셔서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