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상식. 알아두면 쓸모있는.
고소득자 통계. 어떻게 저렇게 생각하지? 본문
여러분은 스스로를 고소득자나 중산층으로 여기십니까? 이에 대한 재미있는 설문조사 통계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소득자들이 스스로를 어떻게 여기는지 고소득자 통계를 알아보겠습니다.
참고 자료
- 2024년 5월 12일 매일경제
- 2024년 5월 10일 한국일보
- 2024년 5월 7일 JIBS
고소득자/중산층 기준
- 기획재정부는 중산층과 상(上)층을 가르는 기준으로 총급여 연 7800만원(월 650만원) 제시
- 전체근로자 평균임금의 200% 이상인 사람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중위소득의 75~200%를 중산층으로 정의
- OECD기준으로는 1인 중위소득은 약 월 222만원으로 167만~445만원을 벌면 중산층
고소득자 인식 통계
- 자신을 스스로 상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2.9%에 불과(KDI 국제정책대학원)
- 통상 20%를 상층으로 분류하는 것과 차이
- 고소득 가구 중에서도 자신을 중산층으로 여기는 비율 76.4%, 하층으로 여기는 비율 12.2%
- 지난 10년간 소득이 축소된 고소득 가구에서 이러한 인식 확산
- 객관적으로는 잘 살고 있으나 소득이 일부 줄어든 계층에서 ‘자학증세’
고소득층 인식 괴리 이유
- 고소득층의 인식 괴리는 고소득층의 경제적 지위 하락이라는 불만(스스로 중산층이라고 여김)
- 전체 소득에서 소득 5분위(상위 20%)의 점유율은 지난 2011~2021년 동안 44.3→40%로, 4.3%포인트 감소(소득여건 악화)
- 고소득층이면서 스스로 상층이 아니라고 여기는 고학력, 고소득, 관리직, 전문직 비율 증가
고소득층 인식 괴리의 문제
- 고소득층의 견해가 중산층의 사회적 요구로 과대 포장될 가능성
- 중산층을 제대로 파악해야 근로, 자녀 장려금 등 정부 정책의 정확한 기준들을 마련 가능한데 이를 방해
- 상층이면서 중산층으로 여기고 목소리를 높여 정책을 유리하게 끌고 간다면 하층에 집중해야 할 자원 부족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소득자들이 스스로를 어떻게 여기는지 고소득자 통계를 알아보았습니다. 사회의 공정하고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서 사람들의 소득 수준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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