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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이야기. 우정에서 사랑으로 변한 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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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에서 사랑으로 변한 계기
친한 친구 영희와 민호는 동성 친구 이상으로 친하게 지내는 사이었습니다. 그런데 민호는 요즘 영희가 예전처럼 느껴지지 않고, 여자로 보여서 고민이 많습니다.그런 민호가 걸어가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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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
‘영희와 나는 친한 친구인데, 왜 자꾸 영희가 좋아지지…’
민호가 깊은 고민에 빠진 상태로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하늘에서는 평화롭게 비둘기가 날고 있었습니다.
‘영희에게 좋아한다고 말 하면, 날 멀리하지는 않을까?’
깊은 생각에 빠져 걷고 있는 민호를 영희가 멀리서 봤습니다. 영희는 민호에게 달려가 민호의 등을 차며 말했습니다.
“나의 베프 민호야! 어디 가냐?!”
“으악! 영희야…”

위기의 순간
“저쪽으로 가는데 같이갈래?”
민호와 영희는 함께 걸었습니다. 민호가 하늘의 비둘기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저 비둘기들도 우리처럼 친구겠지?”
영희가 알 수 없는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같이 다니겠지. 부부도 있을지도 몰라.”
그 순간 비둘기가 날면서 똥을 싸는 것을 민호가 보았습니다.
‘이대로라면 영희의 얼굴로?’

주저없는 행동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민호는 껑충 뛰어올라서 손으로 날아오는 비둘기똥을 막았습니다.영희는 깜짝 놀라서 오쳤습니다.
“꺄악!”

영희는 놀라서 잠시 멍하니 제자리에 서있었습니다.
영희의 선택
“뭐야? 날 보호해 준 거야?”
민호는 주저하며 머뭇머뭇 말했습니다.
“영희야… 사실은…”
민호는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영희야! 니가 좋아. 너의 손을 잡고 가까이서 너를 지켜주고 싶어”
영희는 살짝 당황스런 표정이었습니다. 민호가 애원하듯이 말헀습니다.
“나의 손을 잡아주겠니?”
영희는 눈을 감고 깊은 생각에 빠졌습니다. 잠시후 발로 민호를 뻥 차며 말했습니다.

“비둘기똥 안묻은 손 내밀어 이 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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