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금지 품목. 이런 것이 필요하기는 하지…

해외직구 많이 이용하십니까? 2024년 내로 인증 마크가 없는 어린이용 완구나 물놀이 기구 등은 중국 직구가 불가능해질 예정입니다. 또한,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물품은 실시간 모니터링도 한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외직구 금지 품목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해외직구 금지 품목. 이런 것이 필요하기는 하지…

참고 자료

• 2024년 5월 18일 국민일보
• 2024년 5월 17일 중앙일보
• 2024년 5월 16일 연합뉴스

 

해외직구 금지 필요성

• 지금까지는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제품은 국가인증통합마크(KC) 인증 등 안전 확인 절차 없이도 국내 반입 가능
• 때문에 위험 제품의 반입 증가
• 예: 중국 직구 이커머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머리띠에서 발암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보다 최대 270배 초과 검출, 기준치의 8000배가 넘는 카드뮴이 검출된 어린이용 가죽구두

해외직구 금지 품목. 이런 것이 필요하기는 하지…

해외직구 금지 품목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해외직구 금지 품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안전 인증을 필수로 필요로 하는 품목 80개 지정
• 어린이용품 34개: 학용품/장난감/자전거/유모차/물놀이기구/카시트/아동복 등
• 전기·생활용품 34개: 전선/코드/스위치/전기온수매트/조명기구/전기찜질기/충전기 등
• 생활화학제품 12개: 살균제/살충제/소독제 등

해외직구 금지 품목. 이런 것이 필요하기는 하지…

안전 인증과 상관 없이 해외직구를 금지한 품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 사용 금지 원료를 포함했거나 유해성 확인되면 국내 반입 금지
• 석면/납/카드뮴 함유 제품: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유해성 확인되면 국내 반입 금지
• 의약품/동물용 의약품
• 무허가 의료기기
• 미인증 수도 관련 제품

해외직구 금지 품목. 이런 것이 필요하기는 하지…

해외직구 금지에 대한 소비자 반응 및 정부 추가 조치

•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편함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
• 상표법 개정을 통해 위조품 차단 조치를 이행하지 않는 플랫폼에 대한 제재 방안도 마련 계획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외직구 금지 품목이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해외직구를 많이 이용하시는 분에게는 불편할 수도 있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제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