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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현황. 주택 양극화 수준을 보여준다!
유용한아재
2024. 6. 5. 06:29
선호하는 지역에 따른 주택 양극화가 심합니다. 주택 미분양 현황이 이를 잘 보여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미분양 현황을 5월 31일 매일경제 신문을 보며 알아보겠습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 전국에 산재한 미분양 주택 7만1997가구
-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후 미분양’ 주택 1만2968가구
- 아파트와 비(非)아파트, 수도권과 지방 간 주택 공급과 거래량 양극화는 갈 수록 심각
지방 미분양 현황
- 지방 미분양 5만7342가구(전체 미분양의 80%가량)
- 2024년 5월 경기와 인천에서 각각 1119가구, 1519가구의 미분양이 발생하여, 미분양 증가세는 수도권이 견인
- 경기의 누적 미분양 주택은 총 9459가구(9667가구인 대구에 버금가는 미분양 적체 지역)
- 경기에서의 미분양은 주로 이천과 평택에서의 미분양
미분양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대책
- 준공 후 미분양을 매입하면 세제 산정 때 주택 수에서 제외하도록 시행령을 개정
-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기업구조조정 리츠(CR리츠) 도입
- 취득세 중과 배제는 2024년 6월 28일부로 시행
- 종부세 합산 배제를 위한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중